레이블 etcetc의 신성 'Jump Jump Dance Dance'의 새 뮤비. 팀명 한 번 쉽고 간단해서 좋네요. The Presets, Klaxons의 계보를 이을 댄스 록계의 넥스트 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네온 컬러의 비주얼 이펙트는 일렉트로 댄스 록 장르에 빠져서는 필수요소가 된 듯 합니다. 저같은 난시는 오래보면 안되겠습니다.


Thin White Duke=Zoot Woman 공식을 알았을 때의 경외감이란! 마침 봄을 맞아 그가 프로듀싱했다는 The Killers의 곡도 함께 듣고 있던 터인데 말입니다. 악곡과 프로듀스도 빛나지만 저 섹시한 보이스톤은 분명 타고난 것이겠지요. 그리고 아래 뮤비는 반드시! 함께 보셔야 합니다.


플롯 자체가 스토리이자 줄거리인 Cinnamon Chasers의 곡입니다. 여주인공이 미녀이시네요.


화창한 날씨에 빠져서는 안되는 Super Mal의 대표곡! 라이엇 걸 루시아나의 거침없는 모션도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최근 퇴근길에 달고 살았던 Fear of Tigers의 풀렝스 앨범. 이 곡을 들으며 지상철 2호선을 타면 기분이 유난히 꽁냥꽁냥해지는 듯 합니다.이 곡안에 초딩 시절 PC용 DDR을 사려고 모아뒀다가 언니님을 통해 잃어버린 25,000원과 노을진 저녁 무모하게 명동에서 제기역까지 걸어갔다가 길잃은 기억, 9호선 첫탑승의 설렘도 있습니다. 목적없는 장거리 도보용 BGM으로 손색없는 앨범입니다.


Crookers X Miike Snow. 후자는 Animal 싱글을 자주 들었는데 방가방가!

봄맞이 헌곡 위주의 송 리스팅! 춘삼월 첫날까지 잉여로운 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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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White Duke=Zoot Woman 공식을 알았을 때의 경외감이란! 마침 봄을 맞아 그가 프로듀싱했다는 The Killers의 곡도 함께 듣고 있던 터인데 말입니다. 악곡과 프로듀스도 빛나지만 저 섹시한 보이스톤은 분명 타고난 것이겠지요. 그리고 아래 뮤비는 반드시! 함께 보셔야 합니다.


플롯 자체가 스토리이자 줄거리인 Cinnamon Chasers의 곡입니다. 여주인공이 미녀이시네요.


화창한 날씨에 빠져서는 안되는 Super Mal의 대표곡! 라이엇 걸 루시아나의 거침없는 모션도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최근 퇴근길에 달고 살았던 Fear of Tigers의 풀렝스 앨범. 이 곡을 들으며 지상철 2호선을 타면 기분이 유난히 꽁냥꽁냥해지는 듯 합니다.이 곡안에 초딩 시절 PC용 DDR을 사려고 모아뒀다가 언니님을 통해 잃어버린 25,000원과 노을진 저녁 무모하게 명동에서 제기역까지 걸어갔다가 길잃은 기억, 9호선 첫탑승의 설렘도 있습니다. 목적없는 장거리 도보용 BGM으로 손색없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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