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ism. Kitsune Tabloid

http://www.myspace.com/digitalism

http://www.thedigitalism.com/
http://www.maisonkitsune.fr/
http://www.myspace.com/maisonkitsune

Tracklisting:
1 Mawkish (2) Baba (2:40)
2 Muscles Sweaty (Shazam Rmx) (1:52)
Remix - Shazam (2)
3 Zongamin Tunnel Music (2:36)
4 Hercules & Love Affair Raise Me Up (3:07)
5 Holy Ghost !* Hold On (2:25)
6 Zombie Nation Filter Jerks (2:12)
7 Human League, The The Things That Dreams Are Made Of (Original Dub) (2:42)
8 Shadowdancer* W/ Spank Rock Cowbois / Put That Pussy On Me (A Capella) (3:18)
9 Digitalism The Pulse (DerDieDas Remix) (3:52)
Remix - DerDieDas
10 Midnight Juggernauts Ending Of An Era (4:43)
11 Jonzon Crew, The* Space Cowboy (2:02)
12 I Scream Ice Cream Closing Time Closing In (0:51)
13 Siriusmo Diskoding (3:00)
14 Calvin Harris Colours (3:20)
15 Presets, The (2) Yippiyo Ya (4:12)
16 Hey Today !* If I Was Wonderwoman (4:01)
17 Hot Chip Shake A Fist (1:45)
18 Kills, The Cheap And Cheerful (2:07)
19 B-52's, The Funplex (CSS Remix) (1:31)
Remix - CSS
20 Proxy (2) Dance In Dark (4:02)
21 Decalicious La Faviere (Larsz Chaptier Rmx) (2:45)
Remix - Larsz Chaptier
22 In Flagranti Business Acumen (3:13)
23 Late Of The Pier The Bears Are Coming (Metronomy Remix) (3:26)
Remix - Metronomy
24 WhoMadeWho The Plot (3:05)
25 Digitalism Echoes (Digitalism's Underwater Sonar Club Mix)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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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 Taru

더 멜로디의 보컬 출신으로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타루. 그녀의 목소리는 여느 멜로팝의 말랑한 보컬들과는 다르다. 여성 보컬들이 치즈수플레 케이크를 꺼내놓았을 때 그녀는 짙고 깊은 브라우니를 바닥에 깐 치즈케이크를 내놓음으로써 차별화를 꾀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근한 파워가 그녀의 가장 큰 힘이자 매력이다.

당신이 필요해(heart-beat mix) - 오지은


타루가 '힘있는 요정'이라면 오지은은 '변신하는 교주'다. 극의 캐릭터에 따라 이미지를 바꾸듯, 그녀는 노래에 따라 각기 연기를 한다. 때론 처연한 여인처럼, 때론 사춘기 소녀처럼 마이크를 헐렁하게 잡고 눈을 감은 채 비틀거린다. 오지은,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창백한 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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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Mraz - Butterfly (live)

  큰 페스티벌에 오고 공중파 방송에 등장하더니, 오랜만에 앨범도 내고 8월엔 단독 공연까지 갖는 제이슨 므라즈. 혈혈단신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 뿐인데, 최소한을 가지고 부리는 재주라기엔 너무 뛰어나서 탈인 그다. 작년에는 'Geek In The Pink'나 'The Remedy', 도입부의 피아노 연주가 매력적인 'Did You Get My Message?' 등의 주옥같은 곡들로 팬들의 혼을 쏙 빼놓더니 역시 이번에도 역시나 쫀득하게 달라붙는 사운드를 들고 나와주었다. 더운 여름날, 자기 팔에 글씨를 쓰며 기타를 한없이 퉁기던 그.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이 매력적이 얼만큼인지 너무나 잘 알며, 그것의 적절한 활용법까지 마스터한 진정 '선수'다. 애딸린 이혼남이면 어떤가. 기타를 들고 무대 위에 선 그의 목소리와 제스처에선 거부할 수 없는 페로몬이 고등어 윤기처럼 흐르는걸. 아! 외로움에 사무쳐 잠못드는 누군가들을 위해, 제이슨은 오늘도 사랑을 노래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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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여름밤, 잠오지 않는 날을 위한 레시피. 이런 날은 일부러라도 청승이나 고독을 즐겨줄 필요가 있다.

~Midnight Dejavu~色彩のブルース - Ego-Wrappin

한남대교 - 별(Byul)

사라지지 않는, 밤 - Nastyona

간장드레싱 레시피 - 01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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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ng Tings - That's Not My Name


The Ting Tings - Great DJ

대단한 재료도 현란한 이펙트도 없다. 오로지 목소리와 북소리, 그리고 훅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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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튠 칩튠  (0) 2008.06.17


CD 재킷 디자인, 뮤직 비디오, 커머셜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일본의 나기 노다. 화보 작업한 것들을 보면 뮤직 비디오는 새발의 피처럼 느껴지는듯. 독창적인 것을 뛰어넘어 조금 충격적일 정도로 해체화 합성이 자유롭다.
시저 시스터즈, 티가, 컷 카피, 유키 등의 뮤직 비디오 제작을 담당. 홈페이지 다이어리를 보면 '미셸 공드리와 밥을 먹었다' 뭐 이런 내용도 보인다. ☞☜ 친한지 미셸 공드리 문법의 일본식 해석이랄까. 고런 느낌도 보인다. 코카 콜라 커머셜은 케미컬 브라더스 'Let Forever Be'를 연상시킨다.


눈알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걸까 ;_ ;


원 투 쓰리 포!


Scissor Sisters - She's My Man 메이킹 비디오. 빨간 확성기를 든 여인이 나기. (젊다)


Cut Copy - Hearts On Fire
최근엔 MODULAR의 신성 컷카피 까지. 슬픈 내용이지만 조금 해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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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룡, UFO, 외계인, 로스웰 사건, 버뮤다 삼각지대, 쥬라기 공원, 인디펜던트 데이, 그것이 알고싶다 미스테리편. 그런 것들이 어릴적부터 나에게 조금은 과잉된 우주지향적 마인드를 심어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엔 NME 2008에서 가장 '우주적인' 밴드로 선정된 (물론 뻥) Midnight Juggernauts를 자장가 삼아.


"Road To Recovery"
금방이라도 외계인 튀어나올 것만 같은 데다가 노래도 힘빼고 흐들흐들하게 부르는 게 (외계인 같아서) 끌림.


"Shadows"
빔이 뿅뿅 나오는 게 참 매력적.

신디가 메인 악기긴 하지만 비교적 은은하게 들어가고 작위적인 이펙트도 없는 데다가, 기본 악기를 흐들흐들하게 연주해서 뽀실뽀실한 분위기 형성. 그래서 공간감도 살고 잘 때 들으면 자극도 부담도 적다. 요즘엔 꽤나 뜨거웠던 클락슨즈나 거친 호러스나 이젠 좀 지겨운 CSS나 스래쉬한 크리스탈 캐슬보다 이런 흐들흐들한 라인이 더 좋다. 달 뜬 밤에 들으면 우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착각마저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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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amm - Bu-ri-n-gu za-no-i-zu!


Beck - Timebomb (Unofficial)


kumisolo - Dance Music


TOBIAH - I Love Your Music


8비트 음악을 이렇게나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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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천계영의 단편만화 <언플러그드 보이>에서 현겸이는 '난 슬플 때 힙합을 춰'라고 했다. 요즘 아해들은 슬플 때면 '어줍잖은 스텝'을 밟는다고 한다. 힙토닉? 네온 컬러의 패션? 유행이랍시고 줏대없이 따라가면 없어보이기 십상이다. 자고로 공기 탁한 클럽보다는 야외나 집에서 밟는 스텝이 정신건강에 더 좋다 하였다. 멀리서 지상낙원을 찾지 말자. 춤추기 좀 그렇다면 빗자루질 하면서 듣자. 스피커만 있으면 집안이 천국인걸.

the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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